먹다남은 소주 활용법
불금이나 불토에 미친듯이 달리는 현대인들
뭐 불금 불토가 아닌 경우에도 미친듯이 달리는 사람들도 대부분이지만
오늘은 먹다가 남은 소주를 유용한 곳에 쓰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술은 먹긴먹었는데 남은 걸로봐선 너무 심하게 남았다 버리기도 아깝다 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
첫번째 꿀팁. 소주로 냉장고 잡냄새를 없앨수 있다 !
먹다가 남은 소주의 뚜껑을 열어 병채 그대로 냉장고 안에다 넣어주시면 알콜성분이 냄새를 분해해 냉장고의
잡내음을 사라지게 한다고 합니다. 아님 행주에 소주를 약간 묻혀 냉장고 안을 닦아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두번째 꿀팁. 기름기 제거를 할 수 있다 !
후라이팬에 고기나 아님 인스턴트 음식이나 계란후라이드나 후라이팬과 식용유는 절대 떨어질 수 없겠죠 ?
요리를 하고 먹고나면 기분이 좋지만 항상 뒷처리가 걱정되기는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후라이팬에 기름기는 정말 닦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 한가지 전하는 팁 !!! 후라이팬에 소주를 부어 닦아주시면 기름기 제거와 미끌거리는 것도
깨끗하게 제거를 시켜준다고 합니다.
세번째 꿀팁. 늘어붙어 있는 때를 제거할 수 있다 !
전자레인지나 벽지 같은데 보면 늘어붙어서 안떨어지는 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소주를 묻혀 3분뒤 수세미로 빡빡 닦으면 때가 떨어지다고 합니다.
소주병으로 하긴 좀 불편하니까 분무기에다가 소주를 보관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겠네요.
네번째 꿀팁. 섬유유연제 대신 소주를 활용할 수 있다 !
섬유유연제는 옷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집에 가보니 섬유유연제가 떨어졌다 다썻다 하시는 분들은 섬유유연제를 대신해 소주를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빨래를 헹굴 때 소주를 조금 넣어주면 옷감이 부드러워 진다고 합니다.
특히 빨래후 뻣뻣해지는 수건을 헹굴 때 소주를 넣으면 수건이 보송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먹다남은 소주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먹기만하는 소주가 이렇게 일상생활이 도움이 될 줄은 모르셨죠 ?
앞으로 아깝게 다 버리지만 마시고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과한 음주는 삼가하시고 마시다 남은 소주로 집안 곳곳에 사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