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모두 동물 좋아하시는 편인가요?
저는 파충류는 싫어하는 편이지만,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류는 좋아하는 편인데요,
강아지는 어릴 때 몇 번 키워봤었는데
고양이는 영 기회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키우는 애완동물이 없는데,
한번씩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키우고 싶다는 충동이..
하지만 제 몸 하나 간수하기 힘든 제가
동물을 키우면 감당이 안 될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보기만 하고 키우진 않는답니다.
요 고양이 사진들은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인데요,
친구 집에 놀러가서 고양이 구경하는 걸로 만족해야겠어요.
옛날에는 어린마음에 강아지를 분양하길래 몇번 데려온적이 있었는데
결국 감당이 안되서 친척집에 보내게 되었거든요.
지금 충동으로 인해 고양이를 키운다고 해도
얼마나 잘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오랫동안 키워줄 수 있을지도 장담하지 못하니 ...
나중에 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환경이 좋아지면
한마리 데려와서 평생 키우고 싶네요.